도쿄 츄오구_[긴자]_역,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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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와 유라쿠초역 동쪽에 펼쳐진 긴자 지역은 일본에서 최고를 찾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요리를 하는 장인이라면 가게를 내고 싶어 하는 지역 1순위이기도 한데,

 

그만큼 보는 것, 먹는 것, 사는 것 전부 훌륭한 지역입니다.

 

긴자 중앙도로는 주말에는 차량은 통제하며 길 양옆으로 펼쳐진 수많은 명품샵을 둘러볼 수 있으니,

 

긴자를 관광하신다면 주말 낮을 추천 합니다.

 

최근에는 긴자 식스(GINJA SIX)라는 멀티 쇼핑몰이 개장하였으니 이 곳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추천 조합 관광지

도쿄역 ㅣ 유라쿠초역 인근 ㅣ 오다이바 ㅣ 하마리큐 공원 ㅣ 히비야 공원 ㅣ 오테마치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10시 정각, 종을 울리며 모든 게이트가 동시에 열리는 칼 오픈을 볼 수 있는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입니다.

 

고급 백화점의 정석을 보고 싶다면 미츠코시를 봐야 합니다.

 

분명 한국과 같은 브랜드임에도 플레이팅과 매장 연출이 정말 이보다 고급스러울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독창적이거나 개성적인 면보다는 극 상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분위기입니다.

 

 

 

This is JAPAN

긴자는 도쿄를 넘어 일본의 자존심임이 분명합니다.

 

 

 

 

긴자로 접근할 수 있는 두 역, 긴자역과 히가시 긴자역입니다.

 

다양한 풍경 구경을 좋아하신다면 유라쿠초역이나 심바시에서 접근하셔도 좋지만,

 

시간이 없거나 걷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지하철로 접근하셔도 편합니다.

 

 

 

 

 

 

꿀팁 먼저 방출하겠습니다.

 

긴자에서 스타벅스를 찾으신다면 보통 긴자 마츠야 도리 점을 방문하실 텐데,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문하고 자리를 찾으려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도 있습니다.

 

근처 다용도 선반 (냅킨, 초콜릿 가루, 빨대 등이 배치된 선반)에서 RESERVED 팻말을 하나 들고 와

 

책상 위에 올려두시면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주말에 방문하셔야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 오셔서 왜 도로를 못 다니지? 하시면 안돼요~

 

 

날씨 좋은 봄여름철에는 이렇게 파라솔도 펴줍니다.

 

 

가만히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기도 재밌습니다.

 

메인 거리를 기준으로 수많은 명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명품'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이런 모든 의류회사를 '브랜드'로 통용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패션회사도, 작은 가게도 모두 옷에 대한 열정은 같다는 생각에 굳이 '명품'이란 단어로 구분하지 않는답니다.

 

 

 

보통 백화점은 통일성을 강조하는 대신, 이런 플래그십 스토어들은 제한 없이 개성적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긴자 거리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디스플레이를 감상해 보세요.

 

 

도쿄 치요다구_[오차노미즈]_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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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에서 츄오 소부선을 타고 한 정거장을 가면 있는 역입니다.

 

마루노우치 선과 치요다선의 환승역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딱히 볼 것은 하나정도 뿐이지만, 도쿄대학교 관광을 가도 괜찮은 하차역입니다.

 

사실 이 역에서 볼 거리는 히지리바시 다리에서 바라보는 3개 노선의 교차지점 정도 입니다.

 

 

추천 조합 관광지

우에노공원 ㅣ 2k540 Oka Artisan ㅣ 구 만세이바시역 상가 ㅣ 아키하바라 ㅣ 도쿄대학교 ㅣ 

 

 

 

 

 

오차노미즈역에서 츄오선(주황색)과 소부선(노란색)이 나뉩니다.

 

같은 플랫폼이지만 높이가 다른게 흥미롭습니다.

 

 

 

 

히지리바시다리에서 바라본 오차노미즈 역 3개 노선 교차

 

딱 봐도 굉장히 독특한 형태를 이루기 때문에 다리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외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찾아오는 관광객도 꽤 되는 편입니다.

 

 

 

어느 때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특히 당일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희귀한 타이밍이지만, 이렇게 열차들이 동시에 겹치는 순간도 나옵니다.

 

사진은 과거 정비공사시절 오차노미즈 역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이 날은 우중충해서.. ㅠㅠ

 

 

 

 

 

도쿄 치요다구_[아키하바라]_역,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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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다 구, 도쿄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 야마노테선과 츄오 소부선이 교차하는 지역입니다.

 

원래는 전자시장이 발달하였으나, 전자시장과 함께 서브컬쳐가 성장하였으며

 

중국인의 주요 관광지가 되면서 상권까지 거대하게 성장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겐 최고의 장소가 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

 

 

추천 조합 관광지

 

우에노공원 ㅣ 2k540 Oka Artisan ㅣ 구 만세이바시역 상가 ㅣ 오차노미즈 ㅣ 도쿄대학교 ㅣ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역

도쿄에서 가장 중요한 노선 둘이 교차하는 역입니다.

 

도쿄 동부에서 손꼽히는 대형 역이라 길을 헤멜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AKB48 카페, 건담카페 및 서브컬처 방면은 북쪽 출구입니다.

 

말로만 듣던 메이드 복장을 볼 수 있습니다.

 

대놓고 찍으려고는 하지 마세요.. 이분들도 사람이라 찍으려 하면 도망갑니다...

 

저도 사실 상가 건물을 찍다가 우연히 찍게 된 것입니다 (??!!)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된 광고판이 수없이,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모든 캐릭터가 다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ㄷㄷ)

 

 

사람으로 된 광고판이 반가울 정도 ㅋㅋㅋ

 

 

서점 같은 곳도 참 많은데... 서브컬쳐 서점이 강세입니다.

 

들어가면 굉장히 독특하고 유닉한(?) 책들이 많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들어가 봤었는데... 무려 '게이물 그리는 법' 같은 일러스트 책도 팔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키하바라의 명물, AKB48 카페입니다.

 

20회 이상의 일본 여행 가운데 딱 두 번 가봤습니다.

 

한 번은 호기심에, 한 번은  AKB48 진성 팬인 동생 녀석을 데려가 줬습니다.

 

이런데에 누가 오겠어? 하지만서도 의외로 주말이나 특정일엔 줄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옆에는 건담카페가 있는데 건담... 은 무지한이라 패스

 

 

 

내부에서는 AKB48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틀어놓았습니다....만

 

왜인지 경건하고 엄숙한 느낌이 듭니다. (??!)

 

 

 

 

멤버들이 입었던 의상이라던가.. 다양한 눈요깃거리도 많습니다.

 

 

거국적으로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음.. 팬이 스크랩을 한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상적인 음식점의 메뉴판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ㅅ...)

 

 

대충 ~~ 의 @@한 음식 방식으로 정렬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지마 하루나의 냥냥 카레.... 이런 뜻입니다 예...

 

 

 

음식의 비주얼이 이미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본이니 맛은 기본은 할 테니 믿고 간다고 해도... 비주얼.. 비주얼만큼은 역대 최강입니다.

 

어떻게 하트가 빠진 데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그냥 분위기만 보려고 왔기 때문에 무난하게 음료만 하나 마시고 나왔습니다.

 

 

 

 

 

 

꽤 유명하고 일반에도 잘 알려진 AKB48 카페를 한번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그 외에도 정말 참신하고

 

참신함을 넘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정도면 꽤 참신한 광고입니다.

 

포크에 면 꼬아서 올린 거 봐 ㅋㅋㅋㅋㅋ

 

 

 

 

사실 꽤 많은 가게들이 이런 카메라 가게라던가, 전자 중고 및 부품 가게들입니다.

 

 

 

드럭스토어가 빠질 수없죠.

 

아키하바라 드럭스토어 특징은, 들어가면 중국인 관광객도 많은데 점원도 중국인입니다 (ㄷㄷ)

 

아마 도쿄에서 유일하게 중국어로 환영인사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조금만 돌아다녀 보시면.....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약을 하면 이런 걸 만들어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겨 회사가 사고 친 컵라면 뚜껑 고정장치 (....)

 

그러니까.. 컵라면에 뜨거운 물 붓고 나서 뚜껑을 덮는데.. 에.. 보통 젓가락을 쓰는데

 

이런 대단(?) 한걸 만들어 냈습니다.

 

 

 

동쪽에는 거대한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여기 10층에 식당가가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 관광객에게 잘 안 알려졌는데, 정말 괜찮습니다.

 

 

 

 

 

 

 

 

 

가족과 다니기엔 조금 그럴 수 있겠지만...

 

친구와 다닌다면 정말 깔깔 웃으면서 듣도 보도 못한 경험이 가능하며

 

누군가에겐 최고의 장소일 수 있는 아키하바라였습니다.

도쿄 치요다구_[와다쿠라 분수공원]_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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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메인인 작은 공원입니다. 걸어다니기보다는 벤치에 앉아 분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추천 조합 관광지

 

도쿄역 ㅣ 마루노우치 ㅣ 고쿄히가시카이엔 ㅣ 긴자 ㅣ 유라쿠초

 

 

 

 

 

와다쿠라 분수공원은 도쿄역 서쪽, 마루노우치 출구에서 나와 쭉 전진하면 나옵니다.

 

고쿄히가시카이엔(왕궁동쪽정원)과 함께 관람하셔도 좋고,

 

오래 걷기 부담스럽다면 와다쿠라 분수공원만 즐기고 이동하셔도 더없이 좋습니다.

 

 

전경

 

이름 그대로 분수공원이라... 분수 외에는 사실 볼게 없는 작은 공원입니다.

 

조금 더 쳐주자면 주변의 빌딩숲 정도... ㅎㅎ

 

점심시간 즈음 방문하시면 주변 직장인들이 와서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예쁜 분수공원, 와다쿠라였습니다.

 

도쿄 치요다구_[도쿄역]_역

 

 

 

 

 

 

도쿄의 중심이자 '도쿄의 현관'으로 불리우는 상징적인 역입니다.

 

다만 그 상징성에 반해 접근성은 의외로 떨어지는데, 실제 여행 동선을 짜다보면 도쿄/마루노우치 관광이 아니라면

 

의외로 자주 지나가는 지역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 전역으로 향하는 신칸센 노선은 엄청나지만 도쿄내부에서

 

사이타마+도쿄 북부 이케부쿠로역

 

카나가와 시부야

 

나리타 및 치바,이바라키  우에노

 

하네다 및 도쿄남부 시나가와

 

등등 광역권 역들이 커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앙에 위치한 도쿄역의 실용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게다가 주변이 대기업 건물(마루노우치)과 상업시설 뿐이며 주거시설이 없기에 밤이되면 더더욱 썰렁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야경보기가 좋다)

 

 

 

도쿄역, 마루노우치 (서쪽출구) 방면
도쿄역, 마루노우치 (서쪽출구) 방면
도쿄역 니혼바시 방면 출입구
도쿄역 니혼바시 방면 출입구
도쿄역 중앙 통로
도쿄역 야마노테 / 케이힌도호쿠선 플랫폼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구 야경
도쿄역 마루노우치방면 야경

마루노우치 방면은 낮에는 회사원들이 많이 다닙니다. (주로 대기업)

 

 

 

도쿄역 남서쪽의 킷테(KITTE) 6층 옥상정원에서 도쿄역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도쿄역의 야경 킷테(KITTE)에서

 

때때로 낮에 방문하시면 그림을 그리는 노인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쟁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쿄역 지하에 라면 스트리트가 있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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